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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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_ _)┐건강/뷰티*^.^*미용

쉽게 만들고 쉽게 지울 수 있는 럭셔리 문신

행운의 전령 2006. 6. 4. 00:25
타투는 문신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대신해 새로 주목받고 있는 일회용 문신이다. 달리 타투는 3일에서 3주까지 단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특히 기본적인 타투 모양에 큐빅이나 루비 등의 일회용 보석을 붙여 주는 보디 스톤은 밋밋한 타투를 보다 입체적으로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탄생석으로 만든 보디 스톤 타투는 행운을 불러온다는 믿음에서 연말연시나 새해 모임 파티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기원전 4000년 전 이집트에서 시작된 타투는 사랑하는 연인끼리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맹세나 보스에 대한 충성의 증표로 시작되었다. 이렇듯 타투의 매력은 영원 불변성에 있지만 지금은 쉽게 지워지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1회용 타투가 나와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타투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누드 모델 이승희의 나비 문신 이후. 가수 엄정화의 눈물 타투와 이정현이 시도한 큐빅 타투 등으로 상승세를 탔다. 팔이나 얼굴, 가슴 윗부분에 큐빅 형태의 스티커형 타투를 모양을 새겨 붙이는 것에서부터 판박이처럼 붙이거나 도장처럼 찍는 스탬프, 물감으로 그리는 것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가장 유행하고 있는 것은 보석(큐빅) 타투이며 빈디(인도의 여성이 미간에 붙이는 것)도 함께 유행하고 있다. 특히 요즘 타투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되었다. 시크하고 쿨한 매력을 중요시하는 뉴요커나 파리지엥 사이에선 타투 목걸이, 타투 팔찌 등이 이미 중요 패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1회용이긴 하나 2주나 3주 정도 유지할 수 있는 인조 타투는 지우기도 간편하며 화려하게 치장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파티 모임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다이아몬드를 상징하는 큐빅이나 일회용 루비 등이 강세이며 자신의 탄생석으로 만든 타투는 새해와 맞물려 행운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