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클렌징 테크닉

완벽한 클렌징이 미인 만든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것은 즐겁고 가슴 설레는 일이지만 피부를 생각하면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환절기가 되면 중국 고비사막에서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 바람으로 인한 각종 피부 트러블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화장을 해도 들뜨거나 잘 받지 않게 된다. 따라서 황사바람이 동반되는 계절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엔 피부관리를 더욱 세심히 해주어야 각종 피부 트러블로부터 벗어날 수있다. 특히 클렌징은 황사로부터 받은 피로한 피부를 최적의 조건으로 만든다. 완벽한 클렌징이 황사를 극복한 미인을 만든다. 그러나 매일매일 하는 클렌징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있다. 피부에 자극없이 깨끗하고 완벽하게 지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스킨케어 기본 클렌징 봄철 공기중의 꼴가루와 황사는 피부와 안구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므로 항상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 중의 오염물질과 피부 노폐물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 외출 후에는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아깐다는 새악으로 클렌징제를 조금씩 쓰게되면 피부를 직접 문지르게 되어 마찰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양을 사용해야 한다. 물로 헹굴 때에는 세안제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미지근한 물로 여러번에 걸쳐 충분히 헹궈준다. 마지막에는 찬물로 마무리하여 얼굴에 탄력을 준다. 베이직 케어 클렌징 눈과 입술부분은 얼굴 피부 중 가장 피부가 얇고 연약한 부분이며 또한 가장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부분이기도하다. 따라서 반드시 립&아이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워주도록 한다.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워준 후에는 얼굴 전체의 클렌징을 해준다. 다음에는 미지근한 물을 얼굴에 적시고 릴렉스 타임폼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후 둥글게 마사지 하듯 문지르고 깨끗이 행궈낸다.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모공 속의 노폐물과 묵은 각질들은 일상적인 클렌징만으로는 없애기 힘들다. 따라서 정기적인 딥클렌징이 필요하다. 딥클렌징은 스팀 타올을 사용한 찜질이나 목욕 후 모공이 넓어진 상태에서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팩이나 스크럽, 릴렉스 타임필링, 알갱이 폼등의 제품을 이용해 딥클렌징 해준다. 단 피부상태가 좋지 않거나 민감한 눈, 입주위는 삼가는 것이 좋다. 딥클렌징이 끝난 후에는 모공이 넓어진 상태이므로 지성피부 전용 스킨이나 리프레시 토너를 이용해 모공을 닫아주어야 한다. 딥클렌징의 횟수는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데 지성피부는 주 2~3회, 복합성 피부는 주1~2회, 중성 피부는 주 1회, 건성 피부는 한달에 2~3회 정도가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