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얘기 몇 토막 몹시 취한 두 사나이가 하늘을 쳐다보며 시비가 붙었다. 한 사나이가 “지금은
아침이다. 그러니까 저기 떠오르는 건 해”라고 하자 또 한 사나이는 “천만의 말씀. 지금은 저녁이야. 그러니까 달이 뜨는 거야”라고 우겼다.
마침 그 앞을 비틀거리며 지나는 사나이에게 물었다. “저기 떠오르는 게 해요, 달이요.” 그는 잠깐 생각하더니 “미안하지만 난 잘 모르겠소. 이
지방에 온 지 사흘밖에 안됐는데 그걸 어찌 알겠소.” 경남일보 천왕봉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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