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거리
내가 자주 찾는 쌍문동 맛집 거리.
옛집 갈비 옆 왕짜장에서
절친한 지인 형이랑
자장면 2그릇에 탕수육이
플러스된 코스 요리에
이슬이 두병에 여러꼬푸 마시다
밖에 나와보니 장대 같은 비가
외로움을 적신다.
맞은편 바다 빛 참치집이
내가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원래 참치는 해동이 생명이다.
쌍문 전철역 1번과 4번 출구 사이
참치집 중 4번 출구 지나서 바닷빛 참치가
내가 다녀본 동네 참치집 중에서 최고다.
젊으신 사장님 두 부부가 하시는데
두 분 모두 친절하고 서비스 만점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010 - 2001 - 2208로
전화해보세요.
물론 참치에 금가루도 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