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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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에 괴물이 나타났다.

행운의 전령 2006. 5. 16. 23:05
"백두산 천지 괴물 사진 찍었다"

백두산 천지에서 괴물을 목격한후 사진을 찍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창바이산(長白山ㆍ백두산의 중국명) 자연보호관리국 연구소 황샹퉁(黃祥童) 연구원은 지난 21일 가족과 함께 천지를 관광하던중 망원경으로 `괴물'이 헤엄치는 것을 본후 디지털 사진기로 찍었다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사진에는 호수 위의 물체가 보이기는 하지만 너무 먼 거리에서 찍혀 정체가 구체적으로 식별되지 않는다.

황 연구원의 형인 황샹언(黃祥恩)은 이날 오전 10시께 천지의 `보천석(補天石)' 바위 위에서 망원경으로 천지 경치를 감상하다 백운봉 아래 약 600m 수면위로 물체가 튀어 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황샹퉁 연구원은 형의 다급한 소리를 듣고 망원경을 건네받아 괴물을 확인했다.

앞 부분이 반쯤 뾰족했고 곤충의 날개 비슷한 것이 보였고 길이는 약 7~8m 로 추정됐다. 전반적으로 검은 흑색을 띠고 배 부분은 흰 색으로 고래 비슷해 보이기도 한 괴물은 20여분간을 힘차게 헤엄친후 물 속으로 사라졌다.

황 연구원은 괴물이 잠수하기전 니콘 쿨픽스 775 디지털 사진기에 괴물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대해 창바이산 보호국 연구소 류쥔(劉軍) 소장은 1989년 천지를 조사한 결과 천지에는 무게가 3~4㎏나가는 홍린어(虹준<遵에서 책받침 대신에 魚>魚)와 무린어(無鱗魚)등 대형 물고기가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하고 물의 굴절 현상으로 이 물고기들이 더욱 크고 이상하게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