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은 시간도 걸리지 않고 어렵지도 않다. 그러나
‘잘’ 바르려면 좀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집에서 해 보는 네일케어. 이렇게 시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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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 손톱 길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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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 손톱 길이를
조정해 준다. 손톱의 양쪽을 각각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갈아준 다음, 손톱 끝부분을 일자로 다듬는 것이 순서. 손톱 길이가 짧을 때는 라운드형이
무난. ※ 파일? 손톱 끝이나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을 때
쓴다. 2 천원 정도면 구입 가능. |
● 2단계 : 손톱을 물에
불린다.............................................................. |
손톱을 불려야
큐티클(손톱 위의 얇은 피부) 정리 시 편하다. 2~3분 정도 불린다.
● 3단계 : 큐티클 오일
바르기............... 큐티클 부분에 큐티클 오일을 발라준다. 열 손가락
모두 |
● 4단계 : 큐티클
정리하기.................................................................. |
큐티클 오일로
부드러워진 큐티클을 우드 스틱으로 밀어올려 제거한다. 손톱 가위 들을 이용하면 자칫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간다. ※ 우드스틱? 한쪽끝이 드라이버처럼 납작하게 깎여
있어 큐티클을 제거할 때 사용하면 좋은 스틱. 매니큐어를 잘못 칠했을 때 수정하기에도
좋다. |
● 5단계 : 베이스 코트를
바른다........................................................... |
손톱에 남은 물기와
유분기를 화장솜으로 없앤다. 네일 에나멜을 본격적으로 바르기 전에 베이스 코트를 발라준다. ※베이스 코트 :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손톱 위에 바른다. 손톱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작용을
한다. |
● 6단계 : 네일 에나멜을
바른다.......................................................... |
베이스 코트가 마르면
원하는 색상의 네일 에나멜을 바른다. 얇게 두 번 발라야 색상이 예쁘다. ※ 네일 에나멜은 위아래로 흔들어 주기보다는 그림처럼 옆으로 돌려 흔들어 주었다가 바르는 게
좋다 |
● 7단계 : 잘못 발라진 곳
정리하기...................................................... |
네일 에나멜은 탁자에
팔을 올려놓고 안정된 상태에서 발라야 실 수가 없다. 손톱 밖까지 발라졌다면 우드 스틱에 리무버를 묻혀 손톱 가장자리를 닦고 다듬어
준다. |
● 8단계: 톱 코트를
바른다.................................................................. |
네일 에나멜이 너무 쉽게 벗겨져 안
바르니만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톱 코트를 발라주면 에나멜이 쉽게 벗겨지지 않고, 광택도 훨씬 오래간다. ※ 톱 코트 매니큐어 위에 덧발라 주는 것. 네일 컬러의 색상을 오래 지속시키고, 윤기와
광택을 주는 효과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