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많이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말이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피부에 탄력을 주고 미백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다른 과일들도 마찬가지다. 건강식이 강조되는 요즘 암을 예방해 주는 음식, 오래 살게 해주는 음식 등에 과일은 빠지지 않는다. 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 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자와 같은 인공식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맛도 과일만의 매력이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있고, 그만큼 자주 먹기도 하지만 과일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자신의 몸에 맞는 과일 고르기, 신선한 과일 고르는 법, 제대로 보관하는 법 등 과일 관련 정보를 알고 있으면 과일의 영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체질에 맞는 과일, 증상별 도움이 되는 과일, 제대로 골라서 제대로 먹는 방법 등 건강식품 과일의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한다.
맛있게 먹기 - 잘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사과의 비타민C 대부분과 영양분 및 당분 등이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축적돼 있기 때문이다. 껍질을 깎을 때는 얇게 깎는 것이 중요하다.
고르기 - 크고 묵직하고, 잘 익어 노란빛이 도는 것이 좋다.
고르기 - 머리부분이 보기 좋게 쭉 빠진 것이 맛이 좋다.
고르기 - 포도송이는 위쪽이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시식할 때 가장 아랫쪽을 먹어본다. 알맹이 표면의 하얀가루는 포도 당분이 껍질로 나와 굳은 것으로 가루가 많을수록 달다.
고르기 - 껍질이 거뭇해지려고 할 때가 가장 맛있다. 약간 덜익은 것은 상온에 둔다.
고르기 -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묵직한 것이 즙이 많고 신선하다. 표면이 너무 매끈한 것보다 약간 우둘투둘한 것을 고른다.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도 쓰인다.
고르기 -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균등한 것을 고른다.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것이 적당히 익은 것이다.
고르기 - 아래가 펑퍼짐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맛있다. 아랫부분의 당도가 진하기 때문에 거꾸로 세워두면 맛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진다. 전체적으로 너무 노랗게 변해 있거나 잎이 시든 것은 신선하지 않다. 저장할 때는 잎을 떼지 않아야 한다.
고르기 - 덜익어 푸른빛이 있거나 비린내가 나는 것은 좋지 않다. 전체적으로 윤기있고 탄력이 있어 단단해 보이는 것이 좋다.
고르기 - 담홍색을 띠고 껍질이 얇으며 눌러보아 쑥 들어가지 않고 꼭지가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껍질과 육질 사이가 공간없이 밀착된 것이 당도가 좋다. 좌우로 둥글넓적한 것이 높은 품질의 상품이다.
보관법 - 꼭지를 떼면 과실 내부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물이 닿으면 비타민C와 향기가 사라진다. 씻을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살짝 씻는다.
고르기 - 모양이 균형감 있고 껍질은 노란색을 띠며 잔털이 고루 퍼져 있는 것이 좋다. 진한 향기가 나면 잘 익은 것이다. 차갑게 하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만 냉장고에 넣어 두도록 한다.
고르기 - 두드려서 맑은 소리가 나면 잘 익은 것이다. 검은 줄무늬가 선명한 색깔을 띠고 매끈한 상태의 원형인 것이 상품이다.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과육 조직이 치밀한 것을 고른다.
고르기 - 꼭지가 말라 있으면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꼭지 반대 부분을 눌러 보아 부드러운 것을 고른다.
고르기 - 단단한 타원형이며 골과 산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을 고른다. 적당히 달콤한 향이 나는 것, 맑은 노란색을 띠고 광택이 뛰어나며 꼭지가 가늘고 크기는 약간 작은 것이 좋다.
고르기 - 잘 익어 노르스름한 것이 달고 맛있다. 조금 단단한 듯한 것을 고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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