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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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방 440

내가 사랑하는 B와 S...

내가 사랑하는 B와 S... 이렇게 내가 님들 앞에서 삼각관계를 고백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하지만 진실은 밝혀야 하기에... 님들의 비난을 무릎 쓰고 이 글을 올립니다~ B와 S를 동시에 사랑하는 건 진실입니다. 님들께서 설령 돌을 던지고 욕을 하신다해도 이 둘 중 하나를 버리고 하나만 사랑할 순 없습니다. 저도 어쩔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가끔 너무도 힘들 때가 있어요. 어느 날은 B와 만나기도 하지만 또 어떤 날은 S와 만나기도 합니다. 더 웃긴 건 B를 만나고 바로 S를 만나기도 하고 S를 먼저 만나고 B를 동시에 만나는 날도 있답니다. 그 중 하나만 만날 때는 괜찮은데 그 둘을 동시에 만난 다음 날은 너무 괴롭답니다~ 더 우스운 건 지금도 B나 S중에 하나를 만나고 싶단 겁니다. 아마..

소문 다 났어 섀꺄

3일 동안 굶은 호랑이가 있다. 먹이를 찾아 다니다가 드디어 어설프게 쭈그리고 있는 토끼를 보고 한방에 낚아 챘다. 이때 토끼가 하는 말 "이거 놔 새꺄~~!!" 순간 어안이 벙벙한 호랑이는 얼떨결에 토끼를 놔 주었다. 상상도 못할 황당한 말에 호랑이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로 방황하던 호랑이. 드디어 또 토끼를 발견하고 역시 한 발로 낚아 챘다. 그러자 토끼 왈 ~~~ "나야 새꺄~~!!!" 또다시 충격에 휩싸인 호랑이는 그 토끼를 얼른 놔주었다. 그리고 다짐을 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음날 또 토끼를 잡았다. 이번엔 그 토끼가 아니었다. 분명히 다른 토끼였다. 그런데 호랑이는 그 토끼가 한 말에 쇼크를 받아 그만 죽어 버렸다. 토끼가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