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평온을 주는 소나무
북한산을 오르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앉아서 쉬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하는키 작은 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나는 잠깐 포즈를 취하기 위해서 앉아봤다.그런데 너무나 편안하고 안락했다.수많은 사람의 손때가 묻어서 나무가 니스 칠한것처럼 매끄럽다.많은 사람의 안락함과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그만 성장을 멈춰버린듯한 느낌마저든다. 그대들을 위하여 나의 성장도 멈춘 상태로 안락한 의자로 여기에 남아 있노니세상 세파에 찌든 근심 걱정여기에 앉아서 훌훌 떨어 버리소.나 그대들에게 평온함을 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