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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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4

리얼 액션(잉어의 산란)

리얼 액션(잉어의 산란) 산란기에 접어든 황금빛 띠를 두른 사람의 얼굴을 한 인면 잉어를 둘러싼 총각 잉어들의 치열한 몸싸움! 그 밀당은 끝이 없다. 아무리 지켜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산란 행위 중 최고로 긴 장기전이다. 내가 지켜보다 포기했다. 난 나이 어린 남자는 젖비린내 나서 싫어! 그러니 찝쩍거리지 말고 가서 너네 형들 불러와라. 어린 것들이 누나 이쁜 건 알아가지고 들이댄다고 이 누나가 넘어갈 것 같으냐?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윤 모 씨는 하천에 잉어를 사랑하는 우리의 조상들이 지켜온 영토의 소중함과 국민들의 한과 설움도 잊은 채 자신의 욕심만 채우기 급급하다. 하물며 미물인 우이천 잉어도 먹이가 풍족하지 못하고 메말라가는 고향 하천을 등지지 못하고 한 가닥 희망..

간지러(매기 간지럼 태우기)

그라인더 소리에 비단잉어의 뇌리를 문득 스친 생각! 심심한데 매기랑 놀려볼까? 비단잉어가 매기에게 살짝 간지럼을 태워보지만 매기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참고 있네요. 이를 왼쪽에서 지켜보던 잉어가 배와 꼬리 부분을 이용하여 매기에게 간지럼을 태워봅니다. 잉어야! 너 왜 그러니? 매기도 아니면서 매기 성감대는 왜 건드리니? 매기 마음 설레게!성감대 마음 설렘

나 잉어 아닌데 그래도 좋아?

나 잉어 아닌데 그래도 좋아? 우이천에 홀로 외로이 나타난 초어! 암컷 초어가 홀로 외로이 우이천 흙을 맛보고 있는데 나타난 수컷 잉어! 초어와 교감을 주고받더니 초어에 마음만 흔들어 놓고 말없이 초어의 곁을 떠납니다. 오늘 와 그 자리에 다시 가보니 초어가 충격을 받아서 우이천을 떠났는지 보이지 않네요. 풀을 먹는 물고기란 뜻에서 초어라 불린다. 최대 몸길이 150cm, 최대 몸무게 45kg이다. 겉모양은 잉어와 비슷하나, 수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몸은 긴 직사각형이며, 몸빛깔은 등쪽이 회갈색, 옆쪽과 배쪽은 은백색이다. 비늘은 보통 크기로 비늘의 윤곽은 그물눈 모양이다. 수심 5m 이하의 호수나 연못에 서식한다. 산란기는 4∼7월 사이로, 주로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불어나는 초여름이다.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