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의 찬미(1926) 아티스트 - 윤심덕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더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러 가느냐 눈물어린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 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에 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세상이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간은 동경음악대학에 적을 두고 야망에 불태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