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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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 Edith Piaf (에디뜨 피아프)

행운의 전령 2006. 6. 8. 21:04

제목 - Hymne a l'amour...
아티스트 -  Edit Piaf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Peu m"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Tant qu"l"amour inond"ra mes matins
Tant que mon corps
fremira sous tes mains
Peu m"import!!!e les proble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Si tu me le demandais
J"irais decrocher la lune
J"irais voler la fortune
Si tu me le demandais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Je renierais ma patrie
Je renierais mes amis
Si tu me le demandais
on peut bien rire de moi
Je ferais n"import!!!e quoi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Si un jour la vie t"arrache a moi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Peu m"import!!!e si tu m"aimes
Car moi je mourrais aussi
Nous aurons pour nous l"eternite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니까요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e
Dans le ciel plus de problemes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Dieu reunit ceux qui s"aiment "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 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프랑스 샹송을 대표하는 여가수 Edit Piaf 는
고뇌에찬 그녀의 목소리만큼
불운한 삶을 살다가 간 가수로
1963년에 사망하였으나...
지금까지 샹송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가수이다...

지금 흐는는 "사랑의 찬가"는
1950년에 레코딩 되었고,
뉴욕 (New york) 공연중 알게 된 권투선수
"미셀 세르당" 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한을 그린 노래이다.

"미셀 세르당"은 1949년 뉴욕에서 공연중인
"삐아프"를 만나러 가던 길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고, 이에 절망한 "Piaf.."
그녀는 이 노래를 지어 불렀다..

프랑스의 전설적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Marcel Cerdan)’
117전 109승 4패 66KO 승을 거둔 프랑스 권투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였으며
1948년 미국의 ‘토니 자일’을 꺽고
미들급 세계 챔피언이 된 세르당은 일약 파리 사교계의 명사로 떠올랐다.

세 아이를 둔 유부남이었지만 그는 유명 가수 에디트 피아프와 연인이 되었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매우 헌신적이었고
진정한 사랑을 하였지만 그러나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미국의 제이크 라모타에게 패해 타이틀을 내준 세르당은
라모타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피아프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가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1949년 그의 나이 34세에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