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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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12궁

행운의 전령 2010. 11. 21. 12:49







 




 

 

물병자리 (-甁- Aquarius)

황도 12별자리의 하나. 약칭 Aqr. 가을밤하늘에서 볼 수 있다.

별자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에게 사랑 받던

트로이 왕자인 미소년 가니메데스의 모습으로, 어깨에 물병을 메고 있는 모습이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태양이 이 별자리에 들어오는 계절은

우기가 되므로 물과 관계 있는 별자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토성상 성운(NGC 7009)

 

나선상(헬릭스) 성운(NGC 7293)

 

별자리에서 돋보이는 것은 북쪽에 있는 4개의 4등성(성(星)을 중심으로

3개의 화살 모양을 그리지만,

그 모양이 큰 반면에 휘성(輝星)이 적으므로 별자리 모앙을 형성하기 힘들다.

이 별자리에 있는 토성상 성운(NGC 7009)과, 나선상 성운(NGC 7293)은

진귀한 형상의 행성상 성운으로 유명하다.

개략적인 위치는 적경 22h 20m, 적위 -13˚. 10월 하순 오후 8시에 남중한다.

 

물고기자리 (Pisces)

11월 초저녁에 남쪽의 중천에서 볼 수 있는 황도(黃道) 별자리의 하나.

약호(略號) Psc. 두마리의 물고기가 끈으로 이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리스신화에서는 여신 아프로디테와 그 아들 에로스가 강가를 산책하고 있을 때

괴물 튜퐁이 나타나 달아나다가 물 속으로 뛰어들어 물고기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α성은 리샤(아라비아어로 맺어진 눈이라는 뜻)라고 불리며,

4.2등(等)과 5.1등의 두 별이 720년을 주기로 돌며 만나는 연성(連星)이다.

위치는 대략 적경(赤經) 0h 20m, 적위(赤緯) +10˚이다.

 

양자리 (羊- Aries)

황도 12궁의 하나. 12월 하순 저녁 중천 높이 볼 수 있는 별자리로,

백양궁이라고도 한다.

눈에 뜨이는 것은 양의 머리 부분으로, 작은 삼각형을 이루는 α, β,등 3 별 뿐이지만,

실제로는 동쪽으로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성단 가까이까지 이어져 있다.

현재 춘분점은 서쪽으로 이동하여 물고기자리에 있지만, 약 2000년 전에는 양자리에 있었고,

이 별자리는 황도12궁의 제1궁으로서 중요시되었다.

작은 망원경으로도 4.7등과 4.8등의 2개 별이 이중 별을 이룬 별을 흥미 깊게 관찰할 수 있다.

 

황소자리 (黃- Taurus)

황도 12궁의 하나. 12월 하순 저녁 중천 높이 볼 수 있는 별자리로, 백양궁이라고도 한다.

눈에 뜨이는 것은 양의 머리부분으로, 작은 삼각형을 이루는 α, β, 등 3별뿐이지만,

실제로는 동쪽으로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성단 가까이까지 이어져 있다.

현재 춘분점은 서쪽으로 이동하여 물고기자리에 있지만, 약 2000년 전에는 양자리에 있었고,

이 별자리는 황도12궁의 제1궁으로서 중요시되었다.

작은 망원경으로도 4.7등과 4.8등의 2개 별이 이중별을 이룬 별을 흥미 깊게 관찰할 수 있다.

 

 

쌍둥이자리 (雙- Gemini)

3월 초순에 남중하는 별자리. 황도12궁의 하나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1.6등성(等星) 카스토르와 1. 2등성 폴룩스이며,

이 두 휘성(輝星)은 백조로 둔갑한 제우스와 스파르타 왕비 레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 카스토르와 폴룩스(폴리데우게스)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카스토르는 복싱의 명수이고 폴룩스는 승마의 명수로서 이름을 떨쳤다.

작은 망원경으로 보이는 것은 카스토르 쪽이며 기류가 안정된 밤에 고배율로 관측하면

2.0등성과 2.9등성의 두 밝은 별이 매우 가까이 접해 있는 2중성(二重星)임을 알 수 있다.

카스토르의 발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는 산개성단(散開星團) M35에는

쌍안경으로도 볼 수 있는 별들이 모여 있다.

 

게자리 (Cancer)

별자리의 하나. 봄날의 초저녁 남쪽 머리 위에 높이 떠 있는 별자리.

기호는 Cnc. 쌍둥이자리와 사자자리 사이인 적경 8 30, 적위 +20˚에 위치한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라클레스에게 짓밟힌 커다란 도깨비 게로 등장한다.

황도(黃道) 제4별자리로서 예로부터 중요시되어 온 별자리이다.

달이 없는 캄캄한 밤에는 등딱지에 해당하는 부분이 뿌옇게 퍼져 있는

빛줄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이것은 M44 또는 프레세페(Praesepe)라고 불리는 산개성단(散開星團)으로,

쌍안경으로도 작은 별이 벌떼처럼 한덩어리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자자리 (獅子- Leo)

봄의 큰별자리로 황도12궁의 하나.

봄의 야간에 머리 위로 높이 솟아오르는 가지런한 모양의 별자리이다.

의문부호 <?>의 윗부분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 부분은 특히 눈에 잘 띄며,

서양의 풀 베는 낫과 비슷하여 <사자의 큰낫>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네메아의 숲에 사는 불사신의 사자로,

용사 헤라클레스의 모험담에서 첫번째로 퇴치되었다고 한다.

황도12궁의 제5별자리로 사자의 큰 낫을 이루고 있는 1등성 레굴루스(小王이라는 의미)는

바로 황도 위에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왕의 별>이라고 불리며 별점에서 중요한 별로 여겨져 왔다.

 

 

망원경 관측에 의하면 사자의 큰 낫 가운데에 있는 감마(γ)별은

아름다운 쌍성(雙星)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근처에는 몇 번이나 대유성우(大流星雨)가 내린 적이 있는

사자자리 유성군(流星群)의 방사점(放射點)도 있다.

개략적인 위치는 적경 1030, 적위 +15˚이다.

4월 하순 오후 8시에 남중한다.레굴루스의 이름은

지동설로 유명한 N. 코페르니쿠스가 명명한 것이라고 한다.

 

 

처녀자리 (處女- Virgo)

사자자리·천칭자리에 둘러싸인 별자리. 약칭 Vir. 남쪽 하늘에 보이는데,

주성(主星)은 스피카(Spica)이다. 황도(黃道) 12별자리의 하나이며 처녀궁이라고도 한다.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에아 또는 농업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의 모습으로 보고 있다.

1등성 스피카 이외에는 3등성 이하의 어두운 별뿐이므로,

창공이 어둡고 맑게 갠 날이 아니면 보리이삭을 안은 여신의 모습은 보기 어렵다.

스피카의 실체는 절대등급 -2등성과 0.3등성의 동반성 2개가

4일의 주기로 만나는 분광쌍성(分光雙星)이다.

이 별자리의 북쪽에는 처녀자리 은하단(銀河團)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도 많은 은하를 볼 수 있다.

제일 밝고 보기 쉬운 은하는 까마귀자리와의 경계에 가까운 M104이며,

솜브레로성운(星雲)이라고도 한다. 오후 8시의 남중은 6월 상순이다.

 

 

천칭자리 (天秤- Libra)

초여름 저녁 남쪽 하늘의 별자리. 황도 12궁의 하나로서 제7자리에 해당한다.

약호는 Lib. 처녀자리(Virgo)의 1등성인 스피카와 전갈자리(Scorpius)의

1등성인 안타레스의 중간에 있다.

전갈의 큰 집게발과 같은 모습이지만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가

손에 들고 있는 천칭이라고 보았던 이유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 천역(天域)에 밤낮을 평분(平分)하는 추분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추분점은 세차(歲差)에 의해 처녀자리로 옮겨졌다.

α, β, δ의 3가지 3등성이 가장 밝은데, α별은 3등급과 5등급의 2가지 별이

약 4분각으로 떨어져 배열된 육안이중성(肉眼二重星)으로 알려져 있다.

또 δ별은 식변광성으로서 4.8등급이지만, 약 2일 8시간의 간격으로

5.9등급까지 광도가 떨어진다.

개략 위치는 적경(赤經) 15,110, 적위(赤緯) -14˚이고, 오후 8시의 남중은 7월 상순이다.

 

 

전갈자리 (Scorpius)

여름철 남쪽 하늘의 은하수 속에 커다란 S자를 그리며 가로놓인 별자리.

황도 열두 별자리의 하나로 그리스신화에는 오리온을 찔러죽인 전갈의 모습으로 되어 있다.

1등성 안타레스를 중심으로 2등성인 δ, ε, λ, θ, 등이 S자의 열을 이루고 있다.

α별 안타레스는 광도 1.0등급, 스펙트럼형 M1의 적색초거성으로, 거리 140광년,

태양의 약 300배의 지름을 가지고 있다. 이 별로부터 2.˝9 떨어진 곳에 광도 5등급,

스펙트럼형 B4인 동반성이 있으며, 853년의 주기로 도는 실시연성(實視連星)이 있다.

안타레스라는 이름은 <화성(火星)에 대(對)한다>라는 뜻으로,

여름에 화성이 별자리에서 충(衝)의 위치에 올 때는 이 별과 화성이 그 붉기를

경쟁하는 것에서 유래한다. β별은 2.6등급과 4.9등급의 모두 B형인 2중성으로,

아크라브(아라비아어로 전갈이라는 뜻)라는 이름이 있다.

λ별은 광도 1.6등급의 B형 별로서, 꼬리 끝부분의 독침의 왼쪽에 해당하는 별이며,

샤우라(독침)라는 이름이 있다.

μ별은 3.1등급과 3.6등급으로 8′ 떨어진 2중성으로, 육안으로도 두 별이 분리되어 보인다.

산개성단(散開星團) M6·M7, 구상성단(球狀星團) M4·M80이 있는데,

M4는 안타레스의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도 흥미있게 탐사할 수 있다.

별의 가까이에는 X선별, 전갈자리 X-1이 있으며 위치는 적경 1620, 적위 -26˚,

오후 8시의 남중은 7월 하순이다.

 

궁수(사수)자리 (弓手- Sagittarius)

황도(黃道) 별자리의 하나. 약호 Sgr. 현재의 동지점(冬至點)은 이 별자리에 있다.

그리스신화에서 반인반마족(半人半馬族)에 속하는 케이론의 모습을 본떴으며,

전갈자리의 안타레스를 활로 겨냥하는 모습이다.

별자리의 주체를 이루고 있는 것은 마치 국자 모양과 같이 늘어선 등 6개의 별이며,

중국에서는 이를 남두육성(南斗六星)이라 부른다. 성 루크바트(아라비아어의 궁수의 무릎에서 유래)는 이 별자리의 훨씬 남쪽에 있는데, 밝기는 불과 4.1등급밖에 되지 않는다.

별자리 전체 중 가장 밝은 별은 성으로 1.8등급, 스펙트럼형은 B9이다.

은하수의 짙은 색 부분에 면하여서는 간석성운 M8, 오메가성운 M17,

삼렬성운 M20 등의 성운이나 성단이 많다. 또 은하계의 중심은 이 별자리에 있는데,

구상성단 M22·M28·M55도 이 별자리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은하의 중심핵은 적외관측이나 전파관측으로 연구되고 있다.

개략적인 위치는 적경(赤經) 19h 0m, 적위(赤緯) -25˚. 9월 상순 오후 8시에 남중(南中)한다.

 

 

염소자리 (Capricornus)

황도12궁의 하나. 약호 Cap이며,

2등 이하의 어두운 별이 역삼각형의 별자리의 주체를 이룬다.

염소의 뿔과 수염을 가진 목양신(牧羊神) 판(Pan)이 강 근처에서

괴물 티폰(Typhon)의 습격을 받아 강으로 도망갈 때

하반신만이 물고기로 변신한 모양이라고 한다.

남회귀선을 염소자리의 회귀선(tropic of Capricorn)이라 하는 것은,

바빌로니아시대에는 이 별자리에 동지점(冬至點)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는 궁수자리). 대략의 위치는 적경 2050, 적위 -20˚이며, 9월 하순에 남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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