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이란 고환 정소에서 만들어지는 남성 호르몬 입니다. 이것은 남성이 남성의 특질을 유질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것이 부족하면
남성의 여성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UCLA 대학의 연구진에서 근력과 근육 매스의 상관 관계를 연구한 보고가 있습니다. (American Journal
of Physiol. 281: E1172-E1181, 2001 )
연구진은 근력과 매스를 얻기 위해서는 운동만 열심히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높은 레벨의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 레벨이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우선 남성 6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테스토스테론의 신체 내 생산을 억제시켰습니다. 이렇게 테스토스테론이 몸에서 없어진 상태에서
연구진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주마다 25, 50, 125, 600mg의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했습니다.
그리고 20주가 지난 후, 실험 대상자들의 신체구성을 살펴보니 이들은 모두 고농도의 테스테스토론 레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특징이 :
- 웨이트 트레이닝 없이도 지방이 줄어들면서 근육세포가 증가하고
- 근력 또한 괄목할만하게 증가하게 되었는데, 특히 하체의 힘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이들은 모두 혈중 IGF-1농도 (근육생성을 촉진하는 요소)가 매우 높았습니다
연구진은 힘과 근육을 기르기 위해서는 테스토스테론의 레벨을 최고치로 높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테스토스테론을 많이 몸 안에 축적할 수 있을까요? 제일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한 밤의 거사(?)를 자제하여,
테스토스테론을 보존하는 것이며, 또한 예로부터 테스토스테론을 유도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우유나 굴 혹은 고기류등을 먹어주는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