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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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라 - 난감하네

행운의 전령 2021. 4. 16. 17:30

제목 - 난감하네

아티스트 - 조엘라(조현지)

 

 

남해용왕 우연득병허여 아무리 약을써도 백약이 무효라~

이때 용왕꿈속에 신령나타나 토끼간이 제약이라 일러주니~

이말을 들은 용왕, 별주부에게 명허기를~ “토끼를 잡아오너라~”허니,

이말 들은 별주부 말 허기를...

 

난감하네~ 난감하네~

난감하네~ 난감하네~

세상이 어디요~ 육지가 어디요~

토끼가 누구요~ 어찌 생겼소~

그놈에 간을 어찌 구한단말이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나~ 난감하네~

 

돈싫소 명예싫소 벼슬도 싫소~

세상에 나가긴 더욱 더 싫소~

어찌저 험한세상 간단 말이요~

아이고 불쌍한 내신세야~

어허~~~ !!

난감하네 ~

 

어찌혔든 이리하여 별주부 세상에 나왔는디~

정신없이 토끼를 찾아다닐적에 어느날 저~ 멀리

코는 오똑 귀는 쫑끗 입은 방긋~

아~ 저놈이 바로 토끼렸다.

이에 별주부 허는말이~

 

아이고~ 토선생 정말 반갑소~

나는 용궁서온 별주부이요~

용왕님께서 큰상 주신다 허니~

자자자자자자자자 자~ 용궁갑 시다~

 

거리엔 산해진미 너엄 처나고~

건물은 모두 황금으로 지었고~

게다가 벼슬까지 하실것이니~

나와~ 용궁~ 가서

부귀영화 누립시다 ~~

 

이에 토끼 말허기를...

 

어어어어허~~~~“싫다 이놈아”

 

 

 

 

어~어~어어~ 어

 

남해용왕 우연득병허여 아무리 약을써도 백약이 무효라

이에 별주부에게 토끼에 간을 구하라 하니

이말들은 별주부 말 허기를....

 

어어어어허~ 난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