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함께 오솔길을 걸어 보실래요? ^^*

이런길 오랜만에 걸으시죠?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땅을 밟아주면 기분이 좋아져요~ 자 쫌만 더 힘내세요~저위에가면 걷기 편할꺼에요. 들꽃들도 힘내라고 하는군요~^^;; 많이 덥죠?저쪽 길은 그림자가 져서 시원하겠네요~ ....참 오랜만에 같이 길을 걷네요.. 숲내음을 맡으니 기분은 좀 좋아졌나요? 참 싱그러워 보이죠? 아 벌써 길이 끝났네요...아쉬워라.... 그래도 마지막을 장미꽃이 맞아주니 좋네요~ 어린왕자의 장미도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기분전환이 되셨는지요? 전 함께 걸어서 참 행복했는데..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