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스민차의 효능

쟈스민차의 효능

쟈스민의 독특한 향이 신경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설이 있다.
독특한 향에 반한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차.
우롱차 98%에 2%의 쟈스민 꽃잎이 첨가돼 감미로운 향과 은은한 맛이 조화를 이룬 쟈스민차는,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고자 할 때 또는 졸린 오후에 마시면 머리를 상쾌하게 해준다.


Jasmine tea(자스민 차) - 성분 및 효능

쟈스민은 “꽃 향유의 왕”으로 불리며, 사랑의 묘약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으며, 인도에서 향고(고약)제와 의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방문랙이 꽃으로 만든 팔찌와 목걸이로 치장 하였다고 한다.쟈스민의 꽃은 매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꽃차이기도 합니다. 청초한 꽃 모양이 의외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쟈스민은 졛瘦?좋은 꽃의 대명사로 달콤하고 관능적인 향기는 어느 유명 향수보다 더 좋은 꽃이다. 때문에 옛날부터 향수나 차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꽃말은 '관능적', '당신의 나의 것'등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혼부부의 침대에 쟈스민 향수를 뿌리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쟈스민 꽃은 피부(건조성 민감피부)에 탄력을 주는 성분과 생리 정상화, 산후 고통 완화, 모유촉진, 냉증, 스트레스성 위통, 우울증, 못소리가 쉬었을때에 좋으며, 기분을 고양시켜 내 분비계를 조절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재스민차를 마시면 생리·심리 두 면에서 진정효과가 있다는 것이 일본 이토엔사와 교토대학대학원 식품생물과학전공 영양화학연구실의 공동연구로 밝혀졌습니다. 공동연구진은 재스민차의 향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심박수가 줄고 부교감신경활동이 항진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이번 연구에선 자율신경활동을 심장박동의 박동간격(R-R간격)으로 측정하는 심장박동변동 파워스펙트럼 해석법을 이용했다.

연구자들은 먼저
▲ 재스민차잎 25g을 끓는 물 1ℓ로 1분간 추출한 다음 상온에서 식힌 것(재스민차의 보통추출법)
▲ 이를 20배로 희석한 것
▲ 물을 준비하고서 남녀 10명(2136세)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아침식사 섭취 2시간 후부터 시험을 시작했다.

또 R-R간격을 측정함과 동시에 피험자의 향에 대한 기호성을 조사, 좋아하는 군과 싫어하는 군의 두 군으로 나눠 심리변화도 조사(POMS를 사용)했다.그 결과 보통추출법으로 추출한 재스민차의 향을 맡을 경우 향을 좋아하는 군에선 18분 후부터 심박수가 줄어들기 시작, 이 상태가 24분까지 유지됐다. 교감신경활동은 향을 좋아하는 군에선 향을 맡은지 15분 후에 상승, 21분 후에 최고점에 달했으나 좋아하지 않는 군에선 변화가 없었다.

POMS(기분상태척도)에 의한 심리평가에선 향을 종하하지 않는 군의 경우 우울감 분노 피로감 등을 나타내는 척도가 상승됐으나 좋아하는 군에선 긴장감 억울감 활력 등을 나타내는 척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한편 20배로 희석한 저농도의 재스민차의 향을 맡은 경우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관계없이 20분 후부터 심박수가 줄어들기 시작, 그 후 50분간 유지됐다. 교감신경활동은 두 군 모두 물과 비교하여 다르지 않았고 부교감신경활동은 두 군 모두 20분 후부터 올라갔다.

이상태는 향을 좋아하는 쪽이 오랫동안 유지됐다. 또 심리평가에선 두 군 모두 긴장 억울감 분노 피로감을 나타내는 척도가 떨어졌다.이와 같은 시험결과로 보아 재스민차의 향엔 심박수를 저하시키는 한편 부교감신경활동을 항진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진정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토엔사에선 말하고 있다.바나나열매는 탄수화물이 25%이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100g당 92kcal의 열량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