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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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ㆀ_ _)┐건강/뷰티*^.^*미용

스타들에게 배우는 리얼 메이크업 노하우

행운의 전령 2006. 6. 4. 00:54

Who 허영란
Make-up Artist 김선진(끌로에)
How to
피부가 워낙 좋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바르고 그 위에 루스 파우더를 두드리는 것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아이섀도는 바르지 않는다.
컬러 라이너로 포인트를 주고 마스카라를 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 입술에는 립글로스만 바른다. 붉은빛이 도는 정도의 컬러를 선택할 것.
헤어는 약간 다크하게 컬러링을 했고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잘랐다. 순수하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로 일단 성공!

1 바비 브라운 립 틴트 가벼운 색감을 더해주는 립 아이템. 민트 향기가 난다. 5번 체리 틴트. 15ml, 2만8천원.
2 이브 생 로랑 뗑 에끌라 드 스와 실크 파우더가 함유된 파운데이션. SPF 8. 5번. 30ml, 6만원.
3 맥 아이 콜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컬러명 올라 비올라. 1만8천원.
4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커버력은 완벽하고 사용감은 가볍다. 물과 땀에 강한 파운데이션. 02번 샌드 30ml, 4만8천원.



How to
귀엽고 발랄한 헤어스타일링과 투명한 메이크업에 주력한 룩. 자외선 차단제와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만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낸다.
아이 메이크업은 한 가지 톤의 섀도(밝은 핑크 정도)를 사용해 눈매가 깊어 보이도록 하고 마스카라를 꼼꼼하게 바른다. 그런 다음, 펄이 살짝 들어간 밝은 핑크톤의 블러셔로 섀딩을 해주어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이 나도록 한다.
입술에는 윤기와 약간의 컬러만 넣어준다.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는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자른 것과 짧은 단발 느낌으로 불규칙하게 커팅한 뒷머리.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말아서 볼륨이 살아나도록 스타일링했다.

1 SK-Ⅱ 싸인즈 트리트먼트 에센스 파운데이션 에센스와 파운데이션의 만남. 8만원.
2 메이크업 포에버 렝스닝 마스카라 속눈썹에 영양을 준다. 2만3천원.
3 메이크업 포에버 컬러 라이너 깔끔한 아이라인을 위한 키 아이템. 2만1천원.
4 이브 생 로랑 뿌드르 꼼팍트 매뜨 피니시 파우더. 4번 4만9천5백원.



요즘의 핫 트렌드는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하는 것! 어려 보이며 에지 있어 보인다는 점에서 다들 높은 점수를 준 것 같다. 김사랑, 황신혜, 이나영, 변정수가 이 스타일에 동참한 스타들.
이나영과 변정수는 조성아 뷰티폼(디자이너 서언미)에서, 황신혜는 이경민 포레(디자이너 주은주), 김사랑은 컬처 앤 네이처Ⅱ(디자이너 박지영)에서 각각 스타일링을 바꿨다.
이나영은 롤을 크게 만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앞머리만 파마를 했으며 같은 길이를 유지하기 위해 열흘에 한 번씩 커팅을 한다. 1주일에 한 번 트리트먼트를 받고 왁스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 변정수는 컬러링을 곁들였다.
뱅 스타일로 강해진 인상을 브라운 컬러로 부드럽게 만든 것. 황신혜는 뱅 스타일 앞머리에 가닥가닥 밝은 컬러를 넣어 정말 젊어(?) 보인다. 긴 머리를 묶거나 푼 스타일이 모두 잘 어울리는 김사랑은 앞머리를 잘라서 더 풋풋해 보인다.
긴 머리의 끝 부분이 약간 삐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