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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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파워 업! 6대 과일 건강법

행운의 전령 2006. 5. 28. 09:45

매일매일 파워 업! 6대 과일 건강법

 

매일매일 파워 업! 6대 과일 건강법
따뜻해진 날씨로 활동량이 증가하는 5월. 그러나 활기찬 마음과는 달리 오후만 되면 나른함이 느껴지고 알게 모르게 쌓인 피로로 지치기 쉽다. 이럴 때는 5월에 먹을 수 있는 과일로 몸의 상쾌함과 기운을 더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과일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필요한 과일을 챙겨 먹는다면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Strawberry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절하고 체력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비타민 C의 보고!
새콤달콤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과일이 바로 딸기다. 딸기는 귤의 1.5배 사과의 10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 하루 4~6개 정도를 먹으면 비타민 요구량 하루치를 쉽게 채울 수 있다. 딸기는 보관성이 약하기 때문에 조리해서 먹기도 하는데, 씻어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신경통 예방부터 항암 효과까지 다양한 효능
Q 딸기에 비타민이 많아 좋다고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우리 몸의 어디에 좋은 건가요?
A 딸기는 신경통과 류머티즘 예방, 감기나 세균성 인후염, 편도선염에 특효래요.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 노화 방지, 혈관 질환 예방, 항암 작용, 치매 방지, 면역력 증진,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장 질환 예방 등의 다양한 효과도 있어요. 한방에서는 신장과 간을 보호하고, 피부를 곱게 하며 모발을 보호하는 등 어른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좋은 과일이에요. 또 충치를 예방하는 자일리톨 성분과 철분이 풍부하다고 하니 자라나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은 과일이에요.

화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구입하면 싸요

Q 초봄보다 딸기 값이 많이 싸졌다지만 주말에 가 보니 싱싱해 보이지도 않는 딸기가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혹시 딸기를 싸게 A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말에는 수요가 많아져 가격이 올라가서 월요일까지 영향을 미쳐요. 화요일부터 ㎏당 350원 정도 떨어져 주중에 구입하면 딸기를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인터넷 직판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딸기 농장 체험에 참가하는 것도 딸기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하 시기에 따라 맛과 종류가 달라요
Q 딸기를 사러 갔더니 모양이 조금씩 다른 거 같아요. 모양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는 건가요?
A 딸기는 출하 시기에 따라 맛과 종류가 달라요. 국내에서 재배되는 딸기 중 요즘 볼 수 있는 육보는 일본 품종으로 뭉툭한 형태에 당과 산이 많고, 중간이 약간 비어 있어요. 매향은 토종 품종으로 달고 새콤하며 향기가 좋아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어요. 그런데 2008년부터 국내에서 재배되는 딸기의 85%에 달하는 해외 품종의 딸기에 로열티가 붙는다고 해서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는 소식도 있어 지금보다 딸기가 비싸질 수도 있어요.

너무 크거나 씨가 심하게 튀어나온 것은 피해요
Q 싱싱하게 생기고, 무르지 않은 것으로 골라왔는데 딸기가 밍밍하기만 하고 맛이 없어요. 특별히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이 있나요?
A 우리가 먹는 딸기의 당도는 11정도로 9미만 당도를 가진 딸기는 맛이 없어요. 맛있는 딸기를 고르려면 너무 크지 않고 모양이 예쁘며 광택이 있는 것을 골라야 해요. 색깔은 고우면서 꼭지 근처까지 붉은 기가 있는 것이 좋아요. 꼭지는 파릇파릇한 게 싱싱하고, 씨가 심하게 튀어나온 것을 피하면 맛 좋은 딸기를 고를 수 있어요.

우유와 딸기를 함께 먹어요
Q 딸기는 약간 신맛도 나는 과일이잖아요. 신 것은 우유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A 딸기와 우유는 궁합 100점인 식품이에요. 딸기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은 적어요. 반면 우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의 양이 많아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영양적으로 완벽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먹을 때는 따로 먹는 것보다 딸기 우유를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좋아요. 우유 외에 크림과 같이 먹는 것도 좋은데 영국에서는 크림을 얹은 딸기를 행복한 가정의 상징으로 여길 정도로 최고의 궁합으로 여기고 있어요. 그 외에 두유와 함께 먹는 것도 좋은데 딸기의 비타민 C가 콩 속의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주어 두유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답니다.

먹기 직전에 씻어서 생으로 먹는 것이 최고
Q 딸기에는 비타민이 많아 좋다면서요. 이걸 잘 살려 먹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A 딸기에 많은 비타민 C는 물과 공기에 약해요. 그래서 먹기 전에 흐르는 물에 3번 정도만 씻어서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딸기를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80% 정도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고, 잼으로 만들면 비타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Orange

스트레스 해소와 빈혈, 골다공증,
암 예방 효과까지 있는 슈퍼 푸드!
오렌지는 비타민 C와 P, 엽산과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감기, 치질, 폐렴, 빈혈, 골다공증, 류머티즘, 스트레스는 물론 암 예방 효과까지 있는 슈퍼 푸드. 오렌지의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체내에 축적이 되지 않고, 한꺼번에 취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눈의 노화를 예방한다
오렌지 속의 비타민은 세포와 세포를 결합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에 작용해 노화 작용을 막는 힘이 있다. 노화로 비롯된 백내장이나 안구 출혈 등의 안질환을 예방하며 눈의 점막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부족할 시에는 백내장과 녹내장이 쉽게 걸리니 유의하자.

담배로 소모된 비타민 C를 오렌지로 보충하기

담배를 자주 피는 흡연자라면 오렌지를 챙겨 먹는 것은 필수. 흡연시 들어온 담배의 독성인 타르와 니코틴을 중화시키기 위해 담배 한 개비 당 비타민 C 25㎎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부에도 좋은 작용을 해 담배의 해를 덜어 준다.

주스보다 과육을 먹어라
오렌지 과육에 있는 비타민은 주스보다 10배나 더 많아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여건이 안 된다면 과육이 많이 들어 있는 주스를 골라 꾸준히 마시도록 한다. 매일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것도 뇌졸중 위험을 25% 감소시킬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 준다
오렌지는 고기로 인한 느끼함을 없애 주는 것은 물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비만인 경우에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향이 있는데, 비타민 C가 수치를 낮춰 주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 기능을 높여 급성 만성 간염을 예방한다
비타민 C는 몸 안의 면역을 조절하는 인터페론의 생성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인터페론은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인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빈혈 예방에도 좋다
빈혈로 고생하는 주부들이라면 오렌지의 비타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렌지의 신맛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철의 흡수를 좋게 해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도와 빈혈을 예방한다. 적혈구의 생성에 필요한 동의 흡수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입 안에 문제가 있다면 비타민을 챙겨야 한다
나이가 있으신 어른들은 잇몸 질환으로 고생할 때가 많다. 더욱이 오렌지를 시다고 먹지 않는데 잇몸 질환에는 오렌지의 비타민이 효력을 발휘한다. 오렌지 안의 비타민 C는 콜라겐의 합성에 작용해 치아나 잇몸, 치육을 튼튼하게 하고, 잇몸의 출혈과 치주병을 예방해 준다. 또 오렌지에 들어 있는 비타민 P는 지혈약으로 이용되며 C의 작용을 도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잇몸의 출혈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