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매미 암수 (구별법)
몸길이 40~48mm, 날개 끝까지 60~70mm 정도인 대형종이다.
몸은 광택이 나는 흑색이며 신선한 개체는 황금색 가루에 덮여 있다.
배마디의 옆 가장자리, 배딱지의 가장자리,
그리고 가운데 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 마디에는 주황색 무늬를 가진다.
앞날개는 투명하나 기부는 흑색이며,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뒷날개는 작고 투명하며 기부에 흑색 무늬가 있고
앞날개의 것보다 훨씬 크다.
암컷 성충의 몸길이는 40~44 mm이고,
날개 끝까지 길이는 63~68 mm이다.
홑눈은 하얀색이고,겹눈은 흑갈색이고,
눈 옆으로 주황색이 보이는데 수컷보다 색이 연하다.
다리는 주황색이 섞여있고,
꽁지 바닥쪽 가장자리 쪽으로 주황색 줄이 있으며,
산란관 양쪽 옆으로 넓게 주황색으로 퍼져있고,
산란관에서 꽁지 부분까지 골이 파여져 있다
꽁지 부분이 뾰족하며,머리와 등판에 하얀 빛이 감도는데
특히 허리 부분이 하얗다.
울림판이 없어서 잡아도 울지 않는다.
수컷 성충의 몸길이는 43~48 mm이고,
날개 끝까지의 길이는 60~64 mm이다.
홑눈은 하얀색이고, 겹눈은 검은색이고,
눈 옆으로 주황색이 보이는데 암컷보다 색이 진하다.
다리는 주황색이 섞여있고,
머리 아래부터 옆 쪽으로 꽁지 옆 쪽까지 주황색 줄이 있으며,
수컷은 가슴에 울림판(발음관)이 있어서
울지 않고 있다가도 잡으면 울어댄다.
울림판 테두리에서 3분에 2 지점까지 주황색이 넓게 깔려있고,
배판은 마디 마디에 옅은 주황색이 감돈다.
수컷은 꽁지 부분이 암컷처럼 길지만 끝이 둥글면서
울때 아래쪽 심벌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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