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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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피부 트러블, 기미, 주근깨… 피부 잡티

행운의 전령 2006. 5. 31. 23:24
▶ 트러블 1 화끈화끈~ 달아오른 피부 응급처치 차가운 냉타월로 피부 진정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자극을 받은 피부는 매우 민감해진 상태다. 마사지나 각질 제거 같은 무리한 피부 손질은 절대 피하고, 피부가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가볍게 세안한 다음 타월을 차게 만들어서 얼굴을 감싸 열기를 식히면서 수분을 공급한다. 냉타월은 찬물에 담갔다가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들어 사용하면 편리하다. 자극받은 피부의 응급조치! 천연팩 예민해진 피부에는 수박이나 감자, 오이 등으로 팩을 한다. 비타민K, P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이 천연팩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민감해진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달아올라 민감해졌다면 우선 피부가 진정되고 피부 세포가 재생된 다음에 팩을 한다. 피부 신진 대사를 도와 피부에 탄력을 회복시키는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빠르게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이크업 제품도 자외선 차단용을 선택 여름철에는 색조화장 역시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한다. 특히 피부를 표현하는 파운데이션과 트윈케이크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을 미리미리 방지한다. ▶ 트러블 2 기미, 주근깨… 피부 잡티를 쏙쏙~ 뺀다 거뭇거뭇한 피부 잡티, 왜 생겼을까? 피부에는 얼굴을 검게 하는 멜라닌 색소가 있는데, 이것이 햇볕 속의 자외선을 받으면 갑자기 늘어나 얼굴이 검어지게 된다. 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는 것은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건강한 피부라면 표피층에 쌓인 멜라닌 색소는 시간이 흐르면 각질이 되어 떨어져나간다. 하지만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었거나 피부세포의 생성과 소멸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멜라닌 색소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한번 생긴 피부 잡티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도록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한번 바른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차츰 떨어지게 된다. 중간중간에 덧발라주는데,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콧등이나 볼은 더 꼼꼼하게 덧바르도록. 화이트닝, 빠를수록 좋다 햇볕에 오래 노출된 다음날 일어나보면 피부가 칙칙해 보인다. 거울로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얼굴 군데군데 거뭇거뭇한 흐린 반점까지 보인다. 이런 잡티들은 빨리 손질하지 않으면 기미나 주근깨로 변해 없애기가 더 어려워진다. 요즘 화이트닝의 개념은 검게 그을린 얼굴을 희게 바꾸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를 없앨 뿐 아니라 생기가 느껴지는 맑은 피부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화이트닝 스킨 케어이다.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투명함을 잃고 칙칙해졌다면 기초 제품들을 화이트닝 제품으로 선택해 부지런히 손질하도록. 완벽한 이중 세안으로 각질을 싸악~ 피부에 더러움과 노폐물이 남아있으면 잡티의 원인이 된다. 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어 노화된 각질도 빨리 제거해야 피부에 잡티로 남지 않는다.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으로 꼼꼼히 세안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각질 제거기능이 있는 스크럽 제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