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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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 가시

행운의 전령 2007. 11. 18. 17:39

제목 - 가시

아티스트 - 김미려

 

잊을수 있을거라고
아니 못 잊을 거라고 같은 사랑했던
우리 또 다른 얘기만 하고 있네요
슬퍼도 걱정말아요 이별은 잠깐일 테니
내것이 아닌걸
내것이길 원한 내 잘못 때문이죠

힘들었나요 내가 아프게 한적은 없나요
허나 이제 그럴일 없죠 그맘안에 나 없으니
차가운 그대 눈빛처럼
변해갈테죠 지금 이순간도
언젠간 그렇죠 슬픈 밤이면
가만히 그대 이름 곁에
내 이름 불러 보았던 철없던
내 사랑도 언젠가는

말해줘서 고마워요
거봐요 난 괜찮아요
어색한 말투로 고개 떨군채로 이별을 말하는게

힘들었나요 내가 아프게 한적은 없나요
허나 이제 그럴일 없죠 그맘안에 나 없으니
차가운 그대 눈빛처럼
변해갈테죠 지금 이순간도
언젠간 그렇죠 슬픈 밤이면
가만히 그대 이름 곁에
내 이름 불러 보았던 철없던 내 사랑도 언젠가는

하지만 숨이 막혀와 이대로
그대 지우기엔 미워할수 없는
잊을수도 없는 그대 나에게
아직 사랑이기에 오우 오우 오오오호~
숨쉴때마다 아파도 그대는 모르게
이런 내맘을 모르게 손끝에 박힌 아픈 가시 처럼 오오 오오호~
그댈 떠올릴 때 마다 난 또 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