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조
까마귀는 내 말도 잘 듣고
역시 길조여!
국가별로 에너지를 측정해보면
우리나라는 양기가 나오고
일본 서양 중국 등은 음기가 나온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흉조로 친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태극기 문양에도 음양이 공존하듯이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어야 하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다.
까마귀는 단지 생김새 때문에 홍조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스캐빈저
즉, 시체를 처리하는 습관 때문에 생겼다는 설
고구려기 중에서 삼족오라는 깃발이 있는데,
여기에 삼족오는 세발 달린 까마귀를 상징합니다.
신라시대에도 마립간의 암살 기도를
까마귀가 알려줬다고 하여
오곡밥을 매년 지어
까마귀에게 바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와 삼국시대 많은 세월이 흘렀으니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지는 않았을까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산입니다.
조선시대는 유교사상으로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가장 최고로 여겨지던 시절입니다.
물론 남자도 최고로 우대받고 있었던 시절이기도 하고요.
계급 제도도 그렇고..
어쨌거나 까마귀는 조선시대에도 대우를 받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장유유서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