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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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음악 2457

지창수 - 엿장수

제목 - 엿가위 품바타령 아티스트 - 지창수 얼~씨구나 들어 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 간다 각설이 품바타령 들어 간다 작년에 왔던 지창수가 죽지도 않고 또 왔소 이왕이면 이래 봬도 정승판사 가자는데로 팔도나 강산을 나가시고 돈 한푼에 굿판을 열었소 각설이 놀아뿌네 지리고 지리고도 잘한다~ 하!  아하 품바가 모두 잘한다 네 선생이 누굴실까 딸보다 더 잘한다 김선 사별 이별이야 유식하게도 잘한다 지리구 지리구도 잘한다 품바라 모두 자랑이고 앉는 우리는 응꼬리 서부리는 돈꾸리  뛰는 구리는 개구리요 한발 나귀는 방귀요 두발 나귀는 따귀여 세발 나귀는 폭녀기는 이발 나귀는 당나귀는 범나귀는 밤띠라 지리고 지리고도 잘한다 품바 까지도 잘한다 기름통 위에도 넘어가 준다 미끌 미끌 미끌 잘한다 눈물통 위에도 녹아든다..

조용필 - 찰라

제목 - 찰나 아티스트 - 조용필 우리가 처음 마주친 순간 내게 들어온 떨림 그때는 뭔지 나는 몰랐어 햇살이 붉게 물드는 창밖 저녁노을의 끝에 자꾸만 걸려 너의 얼굴이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환상적인 흐름이야 어쩐지 워어! 느낌이 달라 워어! 눈뜨는 아침이 워어! 이렇게 빛나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봐도 우리 마주치던 순간에 와아아 나는 분명하게 기억해 워어! 결정적인 찰나 후우 오 오오 후우 오 오오 후우오 반짝이던 찰나 후우 오 오오 후우 오 오오 후우오 재미없기로 소문났었던 내가 썰렁한 말에 실없이 웃고 많이 들뜨네  봐봐 모두들 멋쩍은 눈빛 나조차 적응이 안 돼 사람의 일은 알다 모르지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환상적인 흐름이야 어쩐지 워어! 느낌이 달라 워어! 낯설은 세상이 워어! 너 혼자 몰라..

조용필 - 그래도 돼

제목 - 그래도 돼 아티스트 - 조용필 앞만 보고 달려왔던 길이 어딜 찾아가고 있는지 까마득히 멀어지는 날들 행여 낯선 곳은 아닐지 어느새 차가운 시선에 간직한 다짐을 놓쳐! 그래도 내 마음은 떠나지 못한 채 아쉬워 이 길에 힘이 겨워도 또 안된다고 말해도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 차오르는 숨을 쏟아내도 떠밀려서 가진 않았지 내 어깨 위를 누른 삶의 무게 그 또한 나의 선택이었어 어느새 차가운 바람에 흩어져 버리는 외침! 처음에 가졌던 마음은 그대로 일렁이는데 두 팔을 크게 펼쳐 더 망설이지 않게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 지금이야 그때 지치고 힘이 들 때면 이쯤에서 쉬어가도 되잖아 그래도 돼, 늦어도 돼 새로운 시작 비바람에, 두려움에 ..

조용필 - 라(La)

제목 - 라(La) 아티스트 - 조용필 한 손에 줄을 묶어 시간을 붙들어 때론 내 앞에 멈춰 때로는 뛰어봐 어떤 밤은 내게 시작이고 어느 아침들은 머물러 하루 흘러가는 길을 막아 내가 정한 대로 흐르게 이대로  La-la-la-la, 눈을 떠 La-la-la-la, 뛰어봐 La-la-la-la, 그렇게 모든 것을 La-la-la-la, 너와 나 La-la-la-la, 새롭게 La-la-la-la, 시작해 지금, 우리 Bam-bam-bam-bam, Ba-ra-ba Da-da-da-da, Da-ra-da La-la-la-la, La-la-la 자유롭게 Ra-ta-ta-ta, Ta-ra-ta Ram-Bam-Bam-Ba, Ra-bam-ba La-la-la-la, La-la-la 지금, 우리 정해진 틀을 비껴 없..

조용필 - Timing

제목 - Timing  아티스트 - 조용필 아침에 울리는 시계를 잠결에 더듬어 끄는 일 없었다면 어제의 구겨진 외투에 내가 탈 지하철은 가버렸어 아직 깨질 않은 꿈인 것처럼 나에게로 보낸 신호였는지 너를 마주치던 짧은 그 순간 믿기질 않아서 놀라워 첫눈에 너일 거라는 느낌 지금껏 기다린 사랑 이러다 멀어질까 봐 겁나(니까) 내 마음을 말해야겠어 사랑에는 Timing 누가 뭐래도 인생에는 Timing 때가 있듯이 중요한 건 Timing 지금이잖아 오늘 바로 네 마음을 확인하겠어 원래는 가볍지 않은데(한 많았는데) 혹시나 장난으로 여길까 봐 오늘은 표정도 무겁게 간절한 마음으로 너에게 가 뭐라 얘기할지 (워워) 걱정이지만 들어줄지 몰라(정말! 예히이) 첫눈에 너일 거라는 느낌(느낌) 지금껏 기다린 사랑 이러..

조용필 - Feeling Of You

제목 - Feeling Of You 아티스트 - 조용필 떠나고 나서보면 별게 없었어 큰일 같던 것도 별일이 아닌 먼지처럼 괜히 바둥거렸어 돼야만 한다고 믿었던 일들도 멈추고 나서 보면 착각이었어 나는 어디에,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이제 뜨겁게 불을 피워 이제 느껴봐 너의 꿈을, for you(우우우 우!우!) The feeling of you(우우우 우!우!) 모두 비워봐 머릿속을 이제 들어봐 너의 마음, for you(우우우 우!우!) The feeling of you(우우우 우!우!) 이름도 붙지 않은 거릴 걷다가 발길이 닿지 않는 어느 외딴 먼 곳에서 하루쯤은 따분하고 싶어 깨 불안해서 재우고만 싶던 모든 날들이 숨을 쉴 수 있게 걱정 없이 밤을 새도 좋겠지 이제 뜨겁게 불을 피워 이제 느껴봐 너의..

김동률 - 망각

제목 - 망각 아티스트 - 김동률 지금의 그와 혹 내 얘기가 나올 때 사랑했다고 솔직히 말을 하는지 아니면 그저 어릴 적에 스쳐 지나간 남자라고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지 길거리에서 우연히 나를 만날 때 오랜만이라 반갑게 말을 건넬지 아니면 그냥 날 못 본 척 고개를 숙여 외면할지 어쩌면 아예 못 알아볼지 날 사랑했던 기억이 때로는 힘이 되는지 오히려 후회되는지 생각도 않는지 날 원망하던 기억도 쉽사리 잊혀진 건지 꼭 그만큼만 남겨뒀는지  (((간주중))) 함께 불렀던 그 노래에 한 번쯤 나를 생각할지 무심코 그냥 흥얼거릴지 날 사랑했던 기억이 때로는 힘이 되는지 오히려 후회되는지 생각도 않는지 날 원망하던 기억도 쉽사리 잊혀진 건지 꼭 그만큼만 남겨뒀는지 함께 했던 우리들의 지난날의 기억들을 다 하얗게 지..

박은수(일용이) - 인생 각설이

제목  - 인생 각설이 아티스트 - 박은수 (들어 간다) (들어 간다) (얼씨구 씨구 들어 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 간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비가오나 눈이오나 연지곤지 곱게찍어   분단장 예쁘게 하고 북장구 울리면서   신나게 춤을 추는 나는 나는 품바 각설이 울리는 장단에다  인생을 싣고 부르는 노래마다  사연을 담아 근심 걱정 별거냐고 춤추고 노래하는 나는 나는 품바 각설이  (((간주중))) (얼씨구 씨구 들어 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 간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비가오나 눈이오나 연지곤지 곱게찍어   분단장 예쁘게 하고 북장구 울리면서   신나게 춤을 추는 나는 나는 품바 각설이 울리는 장단에다  인생을 싣고 부르는 노래마다  사연을 담아 근심 걱정 별거냐고 춤추고 노래하는 나는 나는 품바..

남진 + 남수란 - 이력서

제목 - 이력서 아티스트 - 남진 세월아세월아걸음을 재촉마라 하도 빨리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 자꾸 등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살자 욕심많아 그까짓꺼 돈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것도 아닐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세상을 보냈드니 내인생의 이력선 이것 뿐이요 공연히 한세상을 헤매였구나 (((간주중))) 세월아세월아 걸음을 재촉마라 하도 빨리 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 자꾸 등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 살자 욕심많아 그까짓거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것도 아닐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세상을 보냈드니 내인생의 이력선 이것 뿐이요 공연히 한세상을 헤매 였구나  --------------------- 제목 - 이력서 아티스트 - 남..

김종환 - 존재의 이유 3

제목 - 존재의 이유 3 아티스트 - 김종환 날 믿고 살아가도 괜찮겠니. 이 험한 세상에 난 너와 함께 이 곳에서 살길 원했어. 현실을 살아가는 내 마음이 얼마나 힘 든 줄 아니 날 기다리는 너에 맘도 무척 힘 들 거야 천년 보다 길고 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 거야 나 보다 니가 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 잃은 내 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거야~ (((간주중))) 천년 보다 길고 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 거야 나 보다 니가 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 잃은 내 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