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Toy 아티스트 - 문희준 남겨진 나 대신 또 다른 사람 찾겠죠 날잊어가 너의 곁에서 나의 모든게 변해가는데 믿지 않았죠 처음 만났던 그 길 위로 넌 걸어가겠죠 멀어져가죠 무너지고 지워지는 부서지고 버려진 나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랑받고 날 버리면 돼 그게 너니까 내 맘이 내 속이 흩어져가죠 타들어가죠 남겨진 나의 내속이 찢겨져가죠 찢겨 죽어가 너는 말했죠 나만 있다면 된다고 했죠 나만 있다면 이젠 너에겐 나만 없다면 되는건가봐 나만 없다면 아무것도 알 수 없고 버려지는 이유가 뭐죠 사랑하고 헤어지고 사랑하는 너와는 달라 돌아와줘 내맘이 내속이 흩어져가죠 타들어가죠 남겨진 나의 내속이 찢겨져가죠 찢겨죽어가 가지마 가지마 제발 날 위해 한번만 가지마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내맘이 내속이 흩어져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