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나루 아티스트 - 이효정 좁은 산길 굽이 굽이 돌아 내려올때 치마자락 눈물 짖던 어매 얼굴이 강나루 물가에 어리어 오고 홀로 지샐 어매 생각에 발걸음 무겁건만 사공이 재촉하오 강물은 흘러 흘러 가자는데 어이하나 어이하나 목메인 가슴 안고 배 떠나 가네 (((간주중))) 도라지꽃 이슬 맺혀 눈물 짖던 새벽길에 치마자락 눈물 닦던 어매 모습이 강나루 물가에 어리어 오고 세상살이 가야할 길은 까마득 하건만 세월이 재촉하오 강물은 흘러흘러 가자는데 어이하나 어이하나 애타는 가슴 안고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 배 떠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