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헤어진 자리 (Where We Separated) 아티스트 - (놀애) 박인혜 낯선 너의 말투, 차가운 그 눈빛,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침묵 익숙하지 않은 그 모든 것들이 흐르던 그 자리. 나 어릴 적, 우리 엄마가 내게 하시던 말씀 ‘우리 헤어지면 무조건 헤어진 자리에서 다시 만나.‘ 어린 내 손을 잡고 엄마 하시던 말씀 너만 모르는 그 이야기 그 약속 왜 너만 모르니, 너만 몰라. 그 자리 그 낯선 자리 지나치는 무심한 사람들 사이로 아무리 찾아도 애써 입을 떼어 불러도 너는 그 자리에 없네. 다시 오지 않네. 어린 내 손을 잡고 엄마 하시던 말씀 너만 모르는 그 이야기 그 약속 왜 너만 모르니, 나 아직 그 자리에 있어. 헤야 아~아아 헤야 아~아~아 헤야 아~아아 헤야 아~아아 헤야 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