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줄 알았지 갈 줄 알았지? 오랜만에 우이천에 모습을 드러낸 민물가마우지! 이제서야 우이천에 먹잇감 생겼나? 앞으로 우이천에 철새들이 다시 모이겠구나?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내가 너 거기서 뭐 하니? 하고 물어보니 나를 쳐다보고는 물 위를 사푼히 걸어서 날아오른다. 금방이라도 다른 데로 날아갈 듯 도움닫기로 하늘을 날아가더니 한 바퀴를 돌아 더 앞쪽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수영을 즐긴다. (´ρ`γ)행운의focus/동영상(⊙『』)슬라이드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