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 십년 술친구

쐬주에는 국내산 삼겹살이 최고랑께!

비싸고 맛없는 외국산은 이젠 그만!!

 

요식업체 사장님들 외국산이 아무리 마진이 좋고 돈이 되뿔드라도

쪼깐 덜 벌고 우리 것좀 팔면 안될께라?

우리도 건강한 우리의 것을 먹을 권리가 있다 안허요...

신토불이 [ 身土不二 ] 우리 몸엔 우리 땅에서 나는 것이 최고랑께~

(몸과 땅은 둘이 아니라 하나 입니다.) 

우리것을 찾는 당신이 멋져부러~

짱이랑께요.

소주나 맥주는 시원한 것이 최고제!

산사춘이나 백세주는 취향에 따라 (온.냉) 알아서 드세요.

제목 - 십년 술친구
아티스트 - 현지

<술맛 한번좋다  자~자네 한잔받게>

카~술맛한번 좋다 아~술맛한번 좋다
우리는 둘도없는 십년친구 술친구
내 나이를 묻지 말어라
묻지도 십년차이 형님 동생 또있나
막걸리 한사발에 이밤이 세도록
자네한잔 나한잔 인생을 나누면서
쌓인 회포를 풀어나 보세~

< 안주 한번좋다  자~아저씨도 한잔 받으시요>

카~술맛한번 좋다 아~술맛한번 좋다
우리는 변함없는 십년친구 술친구
내 나이를 묻지 말어라
묻지도 십년차이 선후배 뭐있나
골뱅이 무침에다 이밤이 세도록
따르시요 받으시요 술잔을 나누면서
쌓인 회포를 풀어나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