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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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명예 / 청죽

행운의 전령 2006. 5. 11. 00:45



 ♣행복과 명예♣



♤ 행복과 명예 ♤




    행복이란 언제나 무상한 것은 아닐지라도
    유연한 것이다.
    하지만 명예란 불변이며 불멸의
    이름으로 남게 된다.



    행복과 명예 중 하나를 택하라 하면
    거의 반반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여인이며
    명예를 택하는 건 바로 남자이리라.



    행복 없는 세상은 참으로 보잘 것
    없는 고뇌의 삶일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행복이 없더라도
    아름다운 것이 바로 명예인 것이다.



    세상에서 불멸로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명예는 아름다움으로 화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사 모든 일 속엔 행복이 주어져야 바람직하다.
    행복은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에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할 향내인 것이다.

    하지만 명예는 시간이 지난 후에
    훈훈한 바람을 타고 오게 되는 것이다.



    행복이란 소망의 대상이지만 일반적으로
    조작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그런 행복을 만들기 위한 조작은
    인생사에게 그 무엇보다 활력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그런 희망이 없다면 인간들은 힘에 부쳐
    생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명예란 조작 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얻어지는 것이다.
    명예에 대한 소망이란 그 가치에
    맞물려 있게 되는 것이다.



    명예의 여신이라 명명된 파마는
    거인 족들의 자매였다. 지금까지도
    그러한 불림으로 남아있는 파마이다.

    명예의 여신이 추구하는 것은
    지금도 불변이다.



    언제나 비범함을 추구하는 것,
    기괴하고 신비로운 것,
    뇌성 같은 갈채의 대상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행복을 바라는 인간들,
    명예를 바라는 인간들,
    세상에서 반반으로 나누어지는
    그것들이라면 나는 행복으로
    더 많은 인간들이 모이길 바란다.

      명예란 고뇌의 인생을 포함한 반면,
      행복이란 그 자체가 평온이다.



      명예가 없어도 행복한 인생들은 많이 있다.
      모든 인간들이 행복을 누릴 권리가 주어진
      것이라면 세상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져야 된다.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