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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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о³°`´·,全州李氏(´∀`√)/효령대군(孝寧大君) 파

청권사 효령대군 묘소(2024년 11월 1일 시제)

행운의 전령 2024. 11. 2. 11:58
 

淸權祠(청권사)

 

 
淸權祠案內圖(청권사안내도)
 
효령대군과 배위 예성부부인 묘소
서울 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35(방배동 190-1)
 
효령대군의 휘는 보(補), 자는 선숙(善), 호는 연강(江)이시며 
14121년(태종12)에 효령대군으로 봉해지셨다. 
효령대군은 독서를 즐기시고 활쏘기에 능하셨으며,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깊으셨다. 
특히 불교에 많은 관심이 있어 
1464년(세조10) 옛 흥복사 터에 원각사를 짓는 일을 직접 감독하셨고, 
원각경(圓覺經)과 반야심경 등을 우리말로 번역하시고 감수하시었다.
대군께서는 왕실의 큰 어른으로서 존경과 예우를 받으시며 천수를 누리시다가 
1486년 성종17년 5월 11일 91세로 하세하시어 
이곳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예장되셨고, 
 
 
배위 예성부부인(해주정씨)은 1470년 성종1년 77세로 하세하시어 
포천에 모셨다가 대군 하세 후 현묘소로 천장(葬)하였다.
 
청권사와 효령대군의 묘소는 1972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이후 
1980년에 대규모 성역화 공사와 1984~86년에 문화재 보호구역 공사를 진행하여 
묘역을 새로 정비하였다. 
이 묘역에는 신도비, 구묘표 2기, 장명등, 문인석 2쌍 등이 남아 있어 
조선 초기 대군(大君) 묘역의 규모와 형식을 보여 주는 좋은 자료이다.
2024년 11월 1일 효령대군 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