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머리를 자르고 나면 기르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기 때문에 머리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고,
언제나 비슷한 스타일이라 지루하게 느껴진다
눈부시게
건강하게 빨리!
내 머리카락 쉽게 기르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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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싱 브러싱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한다. 동시에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키고
피지 분비를 원활히 하여 윤기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샴푸하기 전 매 50~1백회 정도 브러싱을 하되 너무 자극을 주진
말자.
▒ 두피 마사지. 모발의 선장을 촉진시키는 데는 두피 마사지가 큰 도움이 된다.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꾹꾹 눌러주며
돌리듯이 또는 손등으로 가볍게 누르며 두드리듯이 자극을 주는 것이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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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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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mmon.patzzi.com/c_diet/dietreport/eat/Img/0173.gif) |
보통 사람에게 8만~10만개 정도 나는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35mm(윗머리 0.44mm, 옆머리
0.39mm) 정도 자란다. 결국 한 달에 약 1cm 정도가 자라는 것.
만일 지금 쇼트 커트 스타일이라면, 중간에 가끔 머리끝을
잘라준다고 가정하더라도 허리까지 오는 치렁치렁한 머리를 만드는 데는 장장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자. 일단 짧은
머리가 긴 머리보다는 빨리 자라니까. 또 영양공급과 모발관리로 머리카락의 성장 속도를 당길 수 있다. ▒ 다시마팩 몸에 좋은 건 당연히 두피에도 좋다. 특히 모근까지
영양을 공급하는 팩의 효과는 탁월하다. 일단 다시마 가루를 걸쭉하게 물에 개어 머리에 바른다. 머리카락이 뻣뻣할 정도로 마르면
미지근한 물에 헹궈낸다. 두피가 건강하면 머리가 잘 자란다.
▒ 구기자잎 달인 물 구기자잎이나 냉이 한 움큼을 물에 넣고 머리를 감을 때
쓴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 건강에 효과적.
▒ 생강 토닉 잘게 썬 생강 30g에 소주
200cc를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3~4회로 나누어 두 피에 바른다음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머리 기르는 동안엔 유혹이 많다. 늘 비슷한 스타일이라 견디기 힘든 것도 하나. 그래서 자꾸 머리를 자르다 보니 기를
새가 없다. 이럴 경우에는 고데기나 핀을 이용해 스타일을 다르게 연출해 보자. 일단 머리 기르기로 작정했다면 미용실을 당분간
멀리하는 게 최고.
ⓐ.. 바람 머리 만들기 머리를 적당량 잡은 후 고데기로
밖으로 말아준다. 아니면 아예 바람머리로 퍼머를 한 후 관리가 잘 해주면 쉽게 머리를 기를 수
있다.
ⓑ.. 머리끝에만 웨이브 주기 머리끝만 살짝 삐치는 복고풍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고데기로 끝에만 웨이브를
주자. 우선 머리를 집어 준 후, 손가락으로 머리카락 끝을 잡아 꺾어주면 더 예쁜 삐침머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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