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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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о³°`´·,全州李氏(´∀`√)/유래와 번영

전주이씨 유래와 가문의번영

행운의 전령 2010. 8. 15. 13:59

전주이씨(全州李氏) 

<유래> 

시조 이한(李翰)은 덕망이 높고 문장이 탁월하여 신라 문성왕때 사공(司空) 벼슬을 지냈으며

그후 대대로 신라시대에 벼슬을 해왔다.

18세손되는 이안사(李安社)는 대대로 전주에 살아온 호족이었는데

새로 부임한 지주의 탐학을 규탄하자 지주가 군사를 휘둘러 보복하려하여

그를 피해 강원도 삼척으로 피했다가 다시 함경도를 거처 원나라 간동으로가

그곳에서 다루가치 벼슬을 지냈고

증손자 되는 이자춘(李子春)이 고려시대에 공을 세워 사복경(司僕卿)에 이르렀다.

이자춘의 아들, 즉 시조의 22세손 이성계(李成桂)에 이르러

어지러운 국정을 바로잡고 배극렴(裵克廉)등 52명의 추대로 왕위에 오르게 됨으로

조선왕조를 창건, 전주이씨의 종시조가 되었다.

<가문의번영>
전주이씨는 조선 500년을 이끌어온 왕가이므로 가문의 번성기를 따로 기술할 필요가 없다.

전주이씨의 1백여 파중 으뜸가는 명가는 밀성군(密城君. 침=세종의 아들)파로써

6명의 정승과 3대 대제학(大提學)을 배출했으며, 덕천군(德泉君. 후생(厚生)=정종의 아들)파가

부자 대제학등 3명의 대제학과 영의정(領議政) 1명을 내어 밀성군파에 버금간다.

덕천군파 다음으로는 3명의 정승을 배출한 광평대군파(廣平大君派),

정승 2명을 배출한 선성군파(宣城君派),

정승 1명과 숱한 문신과 무신을 배출한 효령대군파(孝寧大君派) 등이 빼어나다.
 
전주이씨는 오리정승(梧里政丞)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인조때 영의정 이원익(李元翼),

흥선대원군(興宣大元君) 이하응,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李承晩),

철기(鐵驥) 이범석(李範奭)장군등 역사의 한획을 그었던 거목들을 배출하였다.

1585년(선조 18년) 이수광은 별시문과(別詩文科)에 급제, 1627년에 이조판서가 되었다.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여러차례 사신으로 명나라에 왕래,

당시 명나라에 와있던 이탈리아 신부에게서

"천주실의(天主實義)" "중우론(重友論)"을 얻어와

1614년(광해군 6년) "지봉유설(芝峰類說)"을 간행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천주교와 서양 문물을 소개함으로써 실학발전의 선구자가 되었고

시문에도 능했으며 영의정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