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으나 역부족이었고 도망갈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튀어 오르게 되고, 지느러미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 쫓아 오는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였을까.. 암튼 십리가 좀 안 되는 거리였다... 그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따랐고 잉어가 멈추었을때,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漁走九里 )`...(고기가 9리를 가다) 그리고는 힘들어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이다... (1) 어주구리(漁走九里).... 능력도 안 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때.. 주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2) 이 고사성어는 말 할 때 약간 비꼬는 듯한 말투로 약간 톤을 높여 말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아~쭈구리! 라고 발음하는 사람도 많으나 잘못된 발음이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 날 길을 가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자꾸만 가혹한 채찍질을 가하는 광경을 본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농부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가하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가혹하게 부려야 다른 생각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 趙溫馬亂色期 (조온마난색기)("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히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쓰는 말.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ㅈ~ 만한새끼 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것이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에, 어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 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李)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씨 하는 식이였다. 그곳에 수(手 )씨 집안이 있었는데, 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 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수씨 집안의 손재주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날 도적들과의 전쟁에 수씨집안의 큰아들이 이 말을 타고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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