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면 술래!
우이천에 잘나가는 잉어 3어방이 모였다.
첫 번째 잉어는 검둥이!
두 번째 잉어는 붉은 입술!
세 번째 잉어는 누렁이!
셋은 얼음 땡이란 게임으로
술래잡기를 하기로 했다.
한참을 얼음 땡에 열중이던
두 번째 붉은 입술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세 번째 누렁이가 붉은 입술의 움직임을 보고
네가 먼저 움직였으니 술래라고 말하며
따라가지만 검둥이는 요지부동이다.
얼음 땡의 표본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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