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무지개다리 올라가는 그날까지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세요.

행운의 전령 자세히보기

...:*:♥♡♥:*:..애국가/애국가

안익태-애국가(愛國歌)

행운의 전령 2010. 7. 25. 12:49

애국가(愛國歌)는

말 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 를  뜻한다.
우리나라는 애국가에 달리 이름을 붙이지 않고 이를 국가(國歌)로 사용하고 있다.

 

 

1 절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 절 : 남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 절 :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 절 :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동
...............................................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
............................록하느님이 보우
..................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
...........궁화삼천리화려강산대한
.........사람대한으로 길이보전
....하세남산위에저소나무철
......갑을두른듯바람서리불
..........변함은 우리기상
.........일세 무궁화삼
........천리화려강산대
...한사람 대한으로길이
......보전하세 가을하늘공활
...........한데높고구름없이밝은 
...............달은 우리가슴 일편
.................심일세 무궁화 삼천              **  ^
................리 화려강산 대한 사
................람대한으로 길*이보전
................하세이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
.............나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무궁화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대한으로* 길이
.............로 길이 보전 하*세
............*****                                 
.............**    
          
         ****
         ***^^

 

애국가(愛國歌)

애국가라는 이름으로 노래말과 곡조가 붙여져 나타난 것은 조선 말 개화기 이후부터이다.

1896년 '독립신문' 창간을 계기로 여러 가지의 애국가 가사가 신문에 게재되기 시작했는데,

이 노래들을 어떤 곡조로 불렀는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대한제국(大韓帝國)이 서구식 군악대를 조직해

1902년 '대한제국 애국가'라는 이름의 국가를 만들어

나라의 주요 행사에 사용했다는 기록은 지금도 남아 있다.

 

오늘날 불리고 있는 애국가의 노래말은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던 1907년을 전후하여

조국애와 충성심 그리고 자주 의식을 북돋우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여러 선각자의 손을 거쳐 오늘날과 같은 내용을 담게 되었는데,

이 노래말에 붙여진 곡조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이었다.

 

해외에서 활동중이던 안익태(安益泰)는

애국가에 남의 나라 곡을 붙여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35년에 오늘날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를 작곡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 곡을 애국가로 채택해 사용했으나

이는 해외에서만 퍼져 나갔을 뿐,

국내에서는 광복 이후 정부 수립 무렵까지 여전히 스코틀랜드 민요에 맞춰 부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현재의 노래말과 함께 안익태가 작곡한 곡조의 애국가가

정부의 공식 행사에 사용되고 각급 학교의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전국적으로 애창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해외에서도 이 애국가가 널리 전파되어 실질적인 국가(國歌)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 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우리 겨레와 운명을 같이해 온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우리는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이다.

 

애국가 제창 및 연주

애국가를 부를 때에는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애국가의 곡조에 다른 가사를 붙여 부르거나 곡조를 변경하여 불러서는 안된다.

주요 행사 등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경우에는

애국심과 국민적 단결심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절까지 제창하여야 한다.

애국가는 모두 함께 부르는 경우에는 전주곡을 연주하지만,

약식 절차로 국민의례를 행할 때 국기에 대한 경례시 연주되는 애국가와

같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연주만 하는 의전행사(외국에서 하는 경우 포함)나

시상식·공연 등에서는 전주곡을 연주해서는 안된다.

 

애국가가 연주될 때에는 일어서서 경청하는 것이 예의이다.

 

태극기의 유래

 

대한민국국기는 태극기(太極旗)로,

 

흰 바탕의 깃 위에 태극 문양을 가운데에 두고

검은색의 건·곤·감·리 4괘가 네 귀에 둘러싸고 있다.

 

박영효가 처음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박영효 이전에 조미수호통상조약에서도 쓰였으며,

이미 군주를 상징하는 어기로서 “태극팔괘도”가 규장각에 있었다.

국기를 만들게 된 계기는

조선책략》에 “조선이 독립국이면 국기를 가져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4개의 발을 가진 용 모양을 제시해 놓은 데에서 비롯된다.

 

고종이 임금을 뜻하는 붉은 바탕에

관원을 뜻하는 푸른색과

백성을 뜻하는 흰색을 화합시킨 동그라미를 그려넣게 하여 군민일체를 나타내려 하였으나

 

[1] 일본의 국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김홍집은 “반홍반청의 태극 무늬로 하고

그 둘레에 조선 8도를 뜻하는 팔괘를 그리면 일본 국기와 구분이 될 것”이라 하여

이후, 1883년 3월 6일 (고종 20년) ‘조선국기’가 국기로 제정되었다.

1948년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이 만들어져

태극기의 제작, 게양, 취급의 지침이 되고 있다.

2007년 1월 대한민국국기법이 제정되어 국기의 게양·관리법이 나왔고

2007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태극기의 설명

태극기는 《주역》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나와 있는 태극→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우주 생성론을 나타내는 태극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선의 태극팔괘도는 복희 선천 팔괘(伏羲先天八卦)가 아닌 문왕 후천 팔괘(文王後天八卦)이다. 원이 나타나는 태극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원을 의미하며 도교에서는 태소(太素), 탄드라밀지에서는 카르마무드라라고 하며 사고의 개입이 없는 순수하고 완전한 행위를 의미하는 무아전위(無我全爲)의 우주일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상징한다. 원 안의 모양은 음양 양의를 나타나고 4괘는 팔괘(八卦)를 대표하는 사정괘(四正卦)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하(下爻)와 중효(中爻)로 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이라는 사상(四象)도 나타낸다.

 

네 괘가 지닌 뜻

이름

(卦名)

자연

(卦象)

계절

(季節)

방위

(方位)

사덕

(四德)

가정

(家庭)

오행

(五行)

의미
건(乾)
(天, 하늘)
춘(春, 봄) 동(東) 인(仁) 부(父) 금(金) 정의
곤(坤) 지(地, 땅)
(夏, 여름)
서(西) 의(義) 모(母) 토(土) 풍요
리(離) 일(日, 해)
(秋, 가을)
남(南) 예(禮) 중남[子] 화(火) 지혜
감(坎) 월(月, 달)
(冬, 겨울)
북(北) 지(智) 중녀[女] 수(水) 생명력

 

 

사괘는 본래 팔괘 중에서 넷을 선택한 것인데,

팔괘는 중국에서 삼황으로 떠받들고 있는 태호 복희가 만든 것이다.

그는 동이족이라고 사마천의 《사기》에서 서술되고 있으며,

그가 팔괘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밝힌 것은 《주역》 계사전이 최초이다.

다만 조선에 복희 선천 팔괘가 아닌 그것을 고쳐서 만든 문왕 후천 팔괘를 따르는 까닭은

복희가 팔괘를 만든 까닭이 우주 생성 원리를 설명하려 함인 반면

문왕은 우주 생성 원리를 인간의 치세 원리에 반영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이르는 〈“자연조화의 체”를 “인사의 용”에 적용〉한다는 사상)

하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종래 주장에서는 팔괘에서 “넷을 제하여” 만들었다고 하였으나,

근래에는 “선천 변위 후천도”에서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의 관계를 밝히어

팔괘 가운데 “넷을 선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게양하는 날

 

국경일과 그밖의 지정하는 날에 게양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의 청사, 학교, 공항·호텔 등의

국제적인 교류 장소 등에는 연중 국기를 게양하도록 되어 있

 

국기의 게양하고 내리는 시간

 

국기는 24 시간 게양할 수 있으며,

야간 게양시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한다.

 

국기를 낮에만 게양하는 경우, 다음 시간에 따른다.

기 간 게양 시각 강하 시각
3월 - 10월 07:00 18:00
11월 - 다음해 2월 07:00 17:00

 

 

태극기의 제작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