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누가 옳은가/物外知誰是

☆바닷가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인 것을...~ 법 정 ~

♤녹수는 천 년을 흘러가고♤ ♡청산은 만년을 서 있다.♡ 세상에 누가 옳은가[物外知誰是] 인간에 누가 그른가[人間問孰非] 먼저 술을 마시고[姑先催進酒] 시흥이 나면 시를 말한다[然後合言詩] 녹수는 천 년을 흘러가고[綠水應無恙] 청산은 만년을 서 있다.[靑山定無違] 발을 걷어 올리니[疎簾宜早捲] 구름 사이에 반달이 떠 있다.[雲細月如眉] [出典]<大東詩選-李志賤> ☆바닷가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인 것을..~ 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