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해 주심에 제가 맛난음식 준비했네요
술과 감자탕
맛나게 드시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삼~~^^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했음 하네요
그리움의 자리에
가만히 앉아
깊은 시름에 빠진
외로운 나그네.
새삼 찡하고 짠한 마음에
살며시 맺힌 이슬
차마 보내지 못하고
남이볼세라 고개 돌려
한잔의 술에 채워본다.
내 그리움의 자리에
그대 있으면 좋으련만
화사한 양귀비의
향기가 나를 사로잡는
유혹의 시간.
꿈꾸며 살아가는
고해속 인생길
쨍하고 해뜰날
오색 찬란한 무지개로
행복의 문을 두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