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행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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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性의 自尊心

행운의 전령 2006. 5. 20. 01:00
♣♣  男性의 自尊心   ♣♣

  

 남성은 자존심을 유지하는데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 밤 잠자리의 자존심이 깨질때 인간의 최고의 절망으로 치닫게 된다. 

남성들은 일단 남자로서의 구실을 못하게되면 사형선고와도 같은 정신적 자신감의 결여, 감당하지 못할 충격으로 결혼, 사회생활에도 큰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배우자 입장에서도 합궁을 못하는 상대를 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다. 

대한남성과학회가 지역, 연령별 인구비례에 의해 한국의 40-80세 남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연령대 발기부전 발병율은 40대가 40%, 50대가 50%, 60대가 60%, 70대가 70%로 증가한다. 

국내 40대 이상의 남성 49.8%가 발기부전을 겪고 있어 중년부부의 절반 가까이가 성생활의 문제점을 지닌 것으로 들어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군에서 발기부전 유병률이 약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당뇨병(1.92배), 고혈압(2.3배) 심장질환(3.13배), 소화기계질환 (1.99배), 생식기계질환(3.44배)등을 가진 사람은 발기부전 유병률이 해당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 비해 크게 높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결혼생활파탄등 심리적 이유로도 유발될수 있다.

그리고 복부비만인 경우도 나타나는데 허리둘레가 35인치 이상인 사람에게도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많은 환자들이 이상이 있을때 전문의를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별스럽지 않게 생각을하고 그날 그날 넘기다 보면 영영 치료불가능한 상태로 진전되는 것이다. 

그래서 조기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하는 것이 삶을 즐겁고 생동력있게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상당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