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자료~☆] 나이트 메이크업

"성년의 날, 그 어떤 곳보다 먼저 가 보고 싶은 곳, 바로 나이트.
조명 아래서 신나게 놀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나이트에서도 예쁘게 튀는 메이크업, 이제 내가 변신한다!"

★★☆ 푸석푸석 건성피부 → 글로시 펄 젤로 변신하세요

☆ 건성피부는 워터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오후가 되면 피부가 땅기고 푸석거린다. 피부에 윤기와 반짝임을 주는 글로시 펄 젤을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사용하자. 젤 타입이라 푸석거림을 막아주고, 펄 성분이 피부를 생기 있게 표현해준다.

1 화이트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색을 보정한다. 피부색이 밝아야 빛을 받으면 반짝거림 효과가 커서 푸석거리는 피부를 커버할 수 있다. 2 펄 파운데이션. 얼굴 전체를 바르지 않고 T존, 칙칙한 눈밑, 턱 부분에 살살 펴 바른다. 3 파우더는 생략. 피부의 잡티를 커버하기 위해 파운데이션과 글로시한 펄 젤을 1:1로 섞어 손으로 살살 문지른다. 4 젤 타입이라 손가락의 지문이 남아 있을 우려가 있다. 깨끗한 스펀지로 꼭꼭 눌러주듯이 정돈한다.

★★☆ 붉은 얼굴 → 펄 스틱 파운데이션으로 변신하세요

☆ 잡티를 제대로 커버하느냐가 포인트. 스틱 파운데이션은 너무 두껍게 발라지므로 피하자. 대신 피부에 색을 입히자.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윤기 있는 리퀴드 블러셔를 볼 중앙 부분에 바르면 피부가 의외로 생기 있어 보인다.

1 빛을 받으면 반사되어 피부가 생기 있어 보이는 펄 함유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전체에 펴 바른다. 2 볼록 튀어나온 볼 중앙 부분을 중심으로 펄이 들어간 리퀴드 블러셔를 소량 찍어 펴 바른다. 3 파우더 타입 펄을 넓은 브러시로 최대한 얇게 볼 주변에 그러데이션한다. 4 화이트 펄로 눈밑과 블러셔 바른 부위의 경계가 지지 않도록 펴 바른다. 시선이 볼에 고정되어 잡티가 완벽하게 커버된다.

★★☆ 얼굴이 크다 → 화이트 펄 파운데이션으로 변신하세요

☆ 얼굴이 크다면 펄 제품을 피하라? 이제 옛말이다. 오히려 펄의 확대 효과를 이용하자. 이마, 콧등, 턱의 삼각형 부분에는 화이트 펄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나머지는 내추럴 파운데이션을 이중으로 바르면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얼굴에 윤곽을 줄 수 있다.

1 피부색과 같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2 은은한 펄감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T존, 턱 등에 꼼꼼하게 펴 바른다. 스펀지로 살살 편 다음 손가락으로 여러 번 두드려야 자연스럽다. 3 눈밑에도 펄 파운데이션을 발라 하이라이트를 준다. 4 라이트한 파우더로 얼굴 전체를 펴 바른다. 스펀지로 바르면 파우더가 공중으로 날아가지 않고 피부에 꼼꼼히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