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 2007. 6. 27. 21:41
 

 

칼바위 능선에서 포즈를 취하고 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밧데리가 다 소모되서

밥달라고 빽빽 운다.

배 고프다고 배 고프다고 계속 운다.

어쩔수 없이 다른사람 핸드폰을 이용했다.

촬영을 마친후 나중에 보국문 근처에서 밥을 먹는데

지는 안주고 우리끼리만 먹는다고 까물어친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밥을 먹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