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 2008. 6. 8. 11:04

아티스트 - 윤수자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꽃이피는 들판에서 나비따라 다니며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 까지 있고싶어

 

(((간주중)))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낙엽지면 오솔 길을 손잡고 걸으며

풀냄새 맡으면서 인생을 얘기해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 까지 살고 싶어

이 세상 끝날때 까지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