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
2021. 7. 3. 18:59
밀당
떨어져서 아닌 척 연기하는
네 모습이 안쓰럽기 그지없구나.
직박구리에 울음소리에도
불안해서 반응하는 네가 밀당이 가당키나 하냐?
도저히 불안해서 안되겠지?
그럼 앞뒤 가리지 말고 쫓아가서 대쉬해!
늦으면 다른 녀석에게 빼앗긴다.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가서
너를 어필 시켜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