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전령 2019. 5. 26. 08:00

제목 - 나들이

아티스트 - 강승희

 

오늘도 어제처럼 화장을 하고     
아무도 찾지 않는 이 길을 나선다    
도대체 알 수 없는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그만인 것을     
어차피 아무도 몰라     
내일이 올때까지 사랑해 줄 사람    
비 내리는 창밖으로 술잔을 기울이며    
가슴을 적셔 본다     
   

(((간주중)))

 

하루도 지나간다 세월이 간다    
지나온 세월만큼 쌓이는 추억들    
흘러간  시간앞에 무너진 사랑    
지친 나를 채워줄 사람    
비켜간 그 사람들이  잊혀져 갈때까지    
사랑해 줄 사람    
비 내리는 창밖으로 술잔을 기울이며     
가슴을  적셔 본다

비 내리는 창밖으로 술잔을 기울이며     
가슴을  적셔 본다       
가슴을  적셔 본다